2024-07-21 10:44 (일)
아름다운 디카시 향연에 매료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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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4.06.17 2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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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고성 디카시 페스티벌
작품상 복효근·신인상 신미경
제 17회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 17회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디카시연합회와 한국디카시연구소가 주최·주관한 제17회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이 지난 15일 고성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디카시 발원 20주년을 기념해 전국 여러 지역에서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행사는 이상옥 한국디카시연구소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상근 고성군수, 이원근 창신대 총장 등의 축사 △디카시 작품상 시상식 △국제 한글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 △계간 '디카시' 신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작품상은 복효근 시인의 '겨울 사모곡'이 선정됐고 '투명한 흉터' 등 4편을 발표한 신미경 씨가 신인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국제 한글 디카시 공모전 대상에는 '빨강코 우리' 김재권 씨를 비롯해 9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행사 2일 차인 16일에는 디카시 학술 토론회와 디카시 계관시인상 시상식이 있었다. 해외와 국내 부문으로 거행된 디카시 계관시인상 해외 부문에 미국의 황미광 시인이, 국내 부문에 김남호 시인이 선정돼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시상식 후엔 '디카시 20년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술 토론이 진행돼 디카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해외의 디카시 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행사 기간에 다양한 전시회가 마련됐고 디카시 작품상과 공모전 등 수상 작품과 함께 고성군의 8개 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디카시 작품을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오는 22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한, 3개국 대학생 디카시전, 4개국 작가 디카시전을 고성읍 송학천 일대 전시로 한 달 간 대중에게 공개한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상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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