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17:25 (목)
흐르는 구름 - 하욱
흐르는 구름 - 하욱
  • 경남매일
  • 승인 2024.06.16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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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함만 가득한 시골 도로
울적한 마음 무작정 달려온 길
서산 넘어가는 해 
한곳에 머물지 않고 흐르는 구름 

지천명 한참 지나
뒤돌아 걸어온 길 바라보니
걸을 땐 곧은 길인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굴곡진 길도 많이 있구나

목적지 향해 부지런히 걸음 옮길 때
흐르는 구름 말을 건넨다 
무얼 거리 급하게 가는가
쉬엄쉬엄 쉬었다 가지 하며 발걸음 세운다

어차피 목적지 닿을 때까지 
쉼 없이 걸어가는 길
바람 따라 흐르는 구름처럼 
잠시 어깨 진 짐 내려놓고 쉬었다 가야지

시인 약력

한적함만 가득한 시골 도로울적한 마음 무작정 달려온 길서산 넘어가는 해한곳에 머물지 않고 흐르는 구름지천명 한참 지나뒤돌아 걸어온 길 바라보니걸을 땐 곧은 길인 줄 알았는데돌아보니 굴곡진 길도 많이 있구나

현대문학사조 등단(2020)
현대문학사조 회원
벼리문학회 회원
장유문학회 회원
영남문인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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