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3 02:07 (토)
류경철, 경남서예전람회 공모전 대상
류경철, 경남서예전람회 공모전 대상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4.06.16 2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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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예인 참여 303점 출품
최우수 이용복 등 227점 입상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류경철(전서) 작품.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류경철(전서) 작품.

제16회 경남서예전람회와 제8회 (사)한국서가협회 경남도지회전이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한국서가협회 경남지회(지회장 손영옥)가 주최한 이번 전람회는 전국 각지의 서예인들이 참여했으며, 출품작의 완성도와 전시작 수는 전국에서도 손꼽힌다. 지회전 역시 지역의 명망 있는 초대작가 작품이 전시돼 있기 때문에 신인작가와 기존 작가의 조화가 어우러진 전시회이다. 특히 사경은 전국 서예공모전 중에서도 경남도서예전람회에서만 유일하게 다루는 부문인데, 이는 통도사가 유네스코에 등록돼 있어 사경 분야 장인을 많이 배출하고자 채택했다.

올해 공모전 출품 수는 지난해보다 50여 점이 늘어난 총 303점이 접수됐다. 이 중 227점이 입상했다. 공모전 수상자는 △대상 류경철(전서) △최우수상 이용복(행서) △우수상 김봉조(해서), 이지은(캘리그라피) △특별상 윤태환(사경)이다. 대상은 경남도지사 상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작은 갑골이나 금문을 많이 임서해 필세나 연결의 매끄러움, 전체적 구성 등이 장법에 부족함이 없는 수작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심사위원의 제자가 출품할 경우 심사에서 배제했다. 이 때문에 이번 전람회는 심사 과정부터 참가자 및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손영옥 지회장은 "앞으로 한국서가협회 경남지회는 작가 여러분들을 위한 창작의 산실 역할로서 다양한 장르로 도민 및 시민들과 예술향기를 교감하는 교두보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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