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01:24 (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초당적 노력 필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초당적 노력 필요"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4.06.13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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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의원, 여야 공방 지적
노르웨이 자원 개발 사례 강조
국민의힘 최형두(오른쪽) 의원이 지난 12일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회사 에퀴노르 CEO와 만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대한 여야간 초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국민의힘 최형두(오른쪽) 의원이 지난 12일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회사 에퀴노르 CEO와 만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대한 여야간 초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대왕고래'를 놓고 한국석유공사와 계약한 액트지오(Act-Geo)사의 법인 문제 등으로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최형두(마산합포구) 의원이 정쟁 대신 초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오는 12월부터 경북 포항 영일만 인근 심해의 6-1광구·8광구 내 7개 유전·가스전 후보지 가운데 하나인 '대왕고래'에 대해 탐사시추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지난 12일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회사 에퀴노르 CEO와 만나 "1950년대 말까지도 노르웨이 근해에 석유나 가스가 매장돼 있을 거라고 믿은 사람은 거의 없었다. 탐사 초기엔 실패도 이어졌다"면서 "하지만 노르웨이는 업계와 정부, 정치권 등 모두가 자원 개발을 통해 얻는 이익이 국민에게, 특히 후대에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고, 국부 펀드를 조성했다. 노르웨이 석유·가스 개발에서 이것이야말로 가장 성공적인 점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너무나 거칠다"면서 "노르웨이 경험을 배워야할 것 같다. 초당파적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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