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01:22 (월)
제복 입은 6·25 참전용사 카메라 앞서 '영웅의 추억'
제복 입은 6·25 참전용사 카메라 앞서 '영웅의 추억'
  • 신정윤 기자
  • 승인 2024.06.12 23: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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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보훈요양원 17명 촬영
"나라사랑 감사 마음 전해"
뒷줄 왼쪽부터 박광호(93) 석남술(91) 이정우(91세) 공영명(92) 김태율(94) 성한욱(93) 6·25 참전용사가 제복을 입고 경례 포즈를 취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박광호(93) 석남술(91) 이정우(91세) 공영명(92) 김태율(94) 성한욱(93) 6·25 참전용사가 제복을 입고 경례 포즈를 취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보훈요양원에 거주 중인 6·25 참전용사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복을 입고 사진 촬영에 나서 눈길을 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김해보훈요양원(원장 정인채)은 사단법인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김해지회(지회장 박천)와 연계해 6·25 참전 '제복의 영웅들' 사진 촬영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촬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문화 확산을 위해, 입소어르신 중 6·25에 참전했고, 사진 촬영을 희망하시는 1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가보훈부가 참전용사 예우 차원에서 지급한 정복을 입고, 증명사진 및 야외 스냅 등 어르신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또한 요양원에 함께 거주하시는 국가유공자 부부의 다정한 사진도 촬영해 감동에 의미를 더했다.

공영명(92) 어르신은 "전쟁의 기억으로 여전히 힘든 꿈을 꾸지만, 오늘도 적을 물리치겠다는 사명감으로 살아간다. 좋은 사진과 추억을 남기게 해준 분들에게 감사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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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hu 2024-06-13 19:37:14
제복을 입고계신 모습 정말 멋있습니다 전쟁에 관한 꿈을 아직도 꾸고계시다는게 너무 안타깝지만 그만큼 책임감을 가져주셨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