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01:49 (목)
남해 설천서 김미란·유예주 작가 동행전
남해 설천서 김미란·유예주 작가 동행전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4.06.09 2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눈내목욕탕미술관 30일까지 전시
닭 그림 30점·봉황도 등 민화 40점
남해군 설천면 눈내목욕탕미술관에서 오는 30일까지 '김미란·유예주 작가 동행전'이 열린다. 사진은 동행전 작품 전시 모습.
남해군 설천면 눈내목욕탕미술관에서 오는 30일까지 '김미란·유예주 작가 동행전'이 열린다. 사진은 동행전 작품 전시 모습.

남해군 설천면이 오는 30일까지 눈내목욕탕미술관에서 '김미란·유예주 작가 동행전'이 열린다고 9일 밝혔다.

미술관 1관에서는 '빛의 도래'라는 주제로 김미란 작가의 닭 그림 30점이 전시된다. 김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세계대축전', '2018 작은미술관 아트 페어' 등 다수 전시회에 참여했다.

2관에서는 유예주 작가가 '심쿵 작은여행'이란 주제로 봉황도, 장생도 등 민화 40점을 전시한다. 유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제26회 대한민국 통일문화재' 대상 수상, '개천미술대상전' 등 다수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한편 설천면은 지역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방치된 폐건물(옛 복지회관)을 새롭게 재수선해 눈내목욕탕미술관으로 조성했다. 눈내목욕탕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화요일 휴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