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김해점 30일·8월 11일
2015∼2020년생 아동·보호자 대상
2015∼2020년생 아동·보호자 대상
(주)뮤지엄디자인(대표 김민희)은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서 키즈 아카데미 여름학기 특강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특강프로그램은 오는 30일과 8월 11일 양일간 진행되며 2015~2020년생 아동과 보호자가 참가 대상이다. 오는 30일 오전 11시에는 '나라를 지킨 용사들', 12시에는 '김해에는 왜 단감이 유명할까?' 프로그램이, 8월 11일 오전 11시에는 '소리를 담은 조개 마라카스', 낮 12시에는 '조개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라를 지킨 용사들'은 호국의 달 6월을 맞이해 나라를 지켰던 선조들에 대해 공부하고, 등불을 만들어 태극기를 부착해 본다. '김해에는 왜 단감이 유명할까?'는 김해에 대해 알아보고, 김해의 특산물인 진영단감을 모티브로 한 등불을 제작한다. 또한, '소리를 담은 조개 마라카스'는 바다를 배워보고 실제 조개를 넣어서 마라카스를 만들 수 있으며, '조개팔찌 만들기'는 액세서리 관련 역사에 대해 익히고 실제 조개로 팔찌를 꾸며 본다.
김민희 대표는 "이번에 준비한 헬로우뮤디와 함께하는 역사미술체험 특강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한국의 전통·지역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또는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 아트&컬처에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