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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예술촌, 개촌 25주년 기념 작품전
의령예술촌, 개촌 25주년 기념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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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6.0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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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9일까지 작품 72점 선봬
한국화·공예 등 작가 71명 참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한삼수, 촌장 윤재환)이 의령의 문화와 예술을 키워가는 믿음직하고 든든한 아름다운 청년이 됐다.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 벽계관광지 내에 자리 잡고 있는 의령예술촌은 지난달 25일 개촌 25주년 축하 행사를 가진 가운데 다음 달 19일까지 개촌 25주년 기념 작품전을 진행한다.

기념 작품전은 의령예술촌에서 활동하는 6개의 분과 모두 회원전으로 마련했다. 6개의 전시실에서 사진을 비롯해 서양화, 한국화, 서각, 공예, 시화 등 71명의 작가가 참여해 72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사진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은 사진분과 분과장인 강순태 작가 등 9명이 참여해 10점을 제1전시실에서 선보이고, 공예는 공예분과 박영경 작가 등 14명이 참여해 14점을 제2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서양화는 서양화분과 김광중 화가 등 14명이 참여해 14점을 제3전시실에서 선보이고, 한국화는 한국화분과 회원인 황주영 화가 등 12명이 참여해 12점을 제4전시실에서, 서각작품은 서각분과 최장호 작가 등 11명이 참여해 11점을 제5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또 문학분과는 전문수 시인과 허미란 시인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해 11편의 시화를 전시장 벽면을 활용한 제6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2차 전시에는 다도분과 황동순 분과장의 자수 작품 12점과 제14회 천강문학상 수상작품 15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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