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04:57 (금)
한국 회화의 중심 흐름 따라 독창적 예술 세계 꽃피워요
한국 회화의 중심 흐름 따라 독창적 예술 세계 꽃피워요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4.05.29 22: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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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박물관, 중작파 정기전
내달 1일∼9일까지 열려
32명 회원 20호 크기 내외
순수회화 60여점 선보여
김경영·김상선 등 참가
임근재 작 '나의노래'
임근재 작 '나의노래'

전국의 개성 넘치는 작가들이 고성군에 모인다. 제27회 중작파(中作派 회장 김우연) 정기전이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중작파는 1998년 전국 각지에서 개성 넘치는 창작 활동을 벌이는 작가들이 뜻을 모아 '한국 회화 중심의 물결'이란 구호 아래 창립했다. 말 그대로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중견작가들이 해마다 정기전과 특별전을 기획해 회원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순회하면서 전시회를 갖고 있다.

중작파는 지난해 남해 바람흔적미술관에서 정기전을 갖는 등 그동안 서울을 비롯해 진주와 창원, 김해, 전주, 울산, 여수, 포항, 광주, 익산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올해는 32명의 회원들이 20호 크기 내외의 작품 60여 점을 선보이며 한국 회화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이석중 작 '삶. 휴(休)'
이석중 작 '삶. 휴(休)'

지역성을 초월해 전국 규모로 결성된 중작파는 미술사적 유행에 편승되지 않으려 창작 정신과 도전 정신으로 한국 미술의 힘을 한 곳으로 웅축시켜 현대미술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고자 그 의미를 전시에 부여하고 있다.

특히 중작파는 지역 중심의 차별화된 문화가 또 다른 균형을 이루며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고 있는 오늘날의 문화 조류 속에서 나름대로의 독창성을 개척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참여 작가는 김경영 김상선 김성결 김우연 김재호 김찬식 나안수 노주현 노혜정 문형선 송선영 송지윤 윤석현 이남령 이미숙 이석중 이승우 이존립 이형모 임근재 정경섭 정덕원 정정복 정정하 정희정 조주남 최병화 최원미 한동훈 한승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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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주 2024-05-30 12:44:11
중작파 정기전이 고성박물관에서 열리는군요.
'한국 회화 중심의 물결'이 구호라니 그만큼 자신과 자부심을 가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한국 미술에 대해 잘 몰랐는데 시간 내서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