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3 01:37 (토)
서일준 의원, 유사 선거사무소 이용 의혹
서일준 의원, 유사 선거사무소 이용 의혹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4.05.28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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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 선거법 위반 혐의 입건
미등록 사무실에서 출범식 열어
4·10 총선 당시 서일준 의원 선거대책본부 출범식 모습. /서일준 의원 후보 캠프
4·10 총선 당시 서일준 의원 선거대책본부 출범식 모습. /서일준 의원 후보 캠프

지난 4·10 총선에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한 서일준(거제·국민의힘)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경찰서는 4·10 총선 기간 유사 선거사무소를 이용한 혐의로 입건된 서 의원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3월 선거사무소로 등록하지 않은 기존의 본인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연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선거에서 후보자는 한 지역구 내 선거사무소를 1개까지 둘 수 있다.

추가적으로 후원회나 연구소 등 후보자를 위한 기관, 단체, 조직, 시설을 새로 설립·설치하거나 기존의 시설, 단체 등을 이용하는 경우 위법행위로 간주된다.

현행법상 이는 부정선거운동죄에 해당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진다.

당시 서 의원은 선거관리위원회에 기존 본인 사무실 외 다른 곳을 선거사무소로 등록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최근 서 의원 지역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으며,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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