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6 23:40 (화)
통영 욕지도 등 5개 섬 상수도 7월 개통
통영 욕지도 등 5개 섬 상수도 7월 개통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4.05.28 2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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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관로 매장 공급사업 착수
2015년부터 저수지 확장 공사
생활용수 공급 물 걱정 벗어

오는 7월부터 욕지도를 중심으로 통영시 5개 섬 주민이 물 걱정에서 벗어난다.

28일 경남도와 통영시 등에 따르면 욕지도와 부속 도서 생활용수난을 해결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국비ㆍ지방비 330억 원을 들여 욕지도 저수지를 확장하고, 욕지도와 4개 유인도서(연화도ㆍ상노대도ㆍ하노대도ㆍ우도) 사이에 해저관로를 묻는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욕지도 저수지 저수량은 사업 전 9만 4000t에서 18만 1000t으로 늘었다. 유인도 4곳에 있는 가정까지 관로 연결이 끝나는 7월부터 욕지도 저수지 물이 부속 4개 섬까지 들어간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욕지도 저수지를 위탁 관리한다. 이러한 섬 지역 상수도 공급사업과 관련해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가 28일 욕지도를 방문해 식수원 개발사업,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도는 예산을 별도로 확보해 2026년까지 지하에 차수벽을 설치해 지하수를 저장하는 지하수 저류댐을 욕지도에 조성해 생활용수를 추가 확보한다.

통영항에서 뱃길로 32㎞ 떨어진 욕지도는 부속 섬을 합해 욕지면(面)을 이룬다. 면 전체에 1200여 가구, 1900여 명이 산다.

그러나 섬이라는 특성상 육지에서 상수도 공급이 힘들다. 욕지도와 부속 섬 주민들은 그동안 지하수나 빗물을 저수지에 모아 생활용수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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