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23:36 (금)
하동고, ‘선배 따라 대학 가보자’ 미팅
하동고, ‘선배 따라 대학 가보자’ 미팅
  • 경남교육청
  • 승인 2024.05.28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고 학생들이 대학교 선배와 줌 미팅을 하고 있다.

하동고등학교(교장 황영태)는 지난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선택과목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택과목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진학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만들어 보게 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선택과목 주간 동안 1, 2학년 학생들의 희망 과목을 전부 보드 판에 붙여 ‘혼자가 아닌 다 함께 탐구하는’ 진로의 길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아직은 고등학교 생활이 낯선 1학년을 대상으로 27일에는 ‘선배 따라 대학 가보자’는 줌 미팅으로 24학번 선배와 재학생이 교실에서 만났다.

선배들은 “무슨 일이든 스스로 하는 습관을 길러라, 시험이 끝났다고 혹은 방학이라고 놀지마라, 중간고사 망해도 뒤집을 수 있으니 기죽지 말자, 수험생활이 너무 멀다 생각하지 말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라.”며 먼저 포문을 열었다. 그런 선배들에게 1학년들은 고등학교 생활이나 공부하는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관리하는 방법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었다. 현재, 유니스트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중간중간에 영어가 섞인 대답으로 자신의 대학 생활을 생생하게 들려주기도 했다. 또한, 선택과목 주간에 발품을 부지런히 팔아서 많은 정보를 얻도록 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해야 한다는 말도 놓지 않았다. 초대된 24학번 선배들의 전공인 전기 전자, 수학, 바이오 발효융합화학, 새내기 학부 등에 대한 예리한 질문도 많았다.

황영태 교장은 “선택과목 주간을 맞이하여 2월 졸업생과 3월 입학생이 만났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하동고’라는 매듭이 더 단단해지는 것 같다. 진로 진학, 대입 정보 등에 관한 전문가의 강의를 제공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현재 자기들과 똑같은 자리에서 배우고 꿈을 이룬 선배들이 직접 들려주는 얘기는 그 무엇보다 진정하게 와닿을 것이다. 당연히 선택과목을 선정하고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하며, 줌 속의 졸업생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