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04:50 (금)
하동 꽃양귀비 축제, 8만8794명 즐겼다
하동 꽃양귀비 축제, 8만8794명 즐겼다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4.05.21 21:5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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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유채꽃 등 다양한 봄꽃 만발
토끼농장·레일바이크 인기
이달 10∼19일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서 열린 제10회 꽃양귀비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달 10∼19일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서 열린 제10회 꽃양귀비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하동군은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서 열린 제10회 꽃양귀비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일간 8만 8794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축제는 개화 시기가 빨라진 것을 반영해 예년보다 1주일 앞선 5월 10일에 개막식을 진행했다.

축제 기간 북천면 직전리 일원 20만㎡의 넓은 꽃 단지에서는 꽃양귀비를 비롯해 유채꽃, 수레국화 등 다양한 봄꽃이 만발해 관람객들에게 눈부신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또한, 토끼농장과 같은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구 북천역에서 양보역까지 이어지는 경전선 폐선 구간을 활용해 만든 레일바이크는 행사 기간 약 5500명이 이용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많은 관람객이 꽃양귀비를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남기려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무대공연도 연일 이어졌다.

초청 가수 공연, 여성 팔씨름 경연대회,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많은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면 소재지의 식당, 마트 등도 방문객들의 발길로 인해 매출이 상승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문태수 하동 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는 "봄철 잦은 강우로 인해 꽃양귀비의 생육이 다소 좋지 않았던 점은 아쉽지만,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는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제18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제의 성공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

하동군은 이번 꽃양귀비 축제를 통해 지역의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하동군은 지역 축제를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이들이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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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주 2024-05-22 13:16:07
꽃 축제는 눈만 돌려도 아름다운 풍경이 보여 좋아요. 개화 시기에 따라 개최 시기가 변한다니 준비하는 사람들이 고생 많았을텐데 지역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성공 소식에 저까지 기쁩니다.
다른 축제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