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23:31 (금)
창원시,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 집중 공략
창원시,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 집중 공략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4.05.21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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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업진흥원·중기 현지 활동
수출상담·계약추진 278억 원 성과
세미나·네트워크 교류회 활동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지난 14~19일 인도네시아에 파견한 기술단이 기술 마케팅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지난 14~19일 인도네시아에 파견한 기술단이 기술 마케팅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14~19일 4박 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인근 산업단지 일원에 창원지역 우수 중소기업 8개사 등으로 구성된 '미래모빌리티·첨단기계분야 기술단'을 파견, 인도네시아 자동차·첨단 기계 관련 주요기관 및 주요 바이어 비즈니스를 위한 기술마케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아세안 국가 중 인구 1위며, 시장 총생산(GDP)은 1조 4000억 달러로 아세안 최대 경제 대국이다. 산업육성을 위해 자동차, 전기차, 화학, 제약 등을 국가 중점개발 7대 제조산업으로 선정하고 국가 주도 제조업 육성정책을 추진하는 등 핵심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어 국내 제조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장이다.

이번 기술단 주요활동은 인도네시아 판로 확대를 위해 △현지 기관 방문 및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현지진출 관계기관 협력거점 마련 △수출전략 세미나 등이었다. 파견된 미래모빌리티·첨단기계분야 지역 내 기업 8개사는 각각의 주요 바이어 현장방문을 통해 기술마케팅을 펴 수출상담 약 1385만 달러(약 180억 원), 계약추진 722만 달러(98억 원)의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그 중 신흥공업㈜ 등 2개 사는 그 자리에서 실구매계약을 맺었고, ㈜지아이시스템은 인니 전기통신공사 자회사와 광통신 케이블 설치에 필요한 OTDR 제품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수출전략 세미나에서는 현지 인도네시아 정부기관 및 협회 임원들과 바이어들 40명이 참석했으며 창원시청과 인도네시아 정부기관 등 4명 연사의 발표가 이어졌다. 창원시 주요산업 및 관광문화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기관들의 △인도네시아 주요 정부 정책 및 혁신산업 발전방향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기술인력 육성정책 △자동차·조선산업 혁신 기술 트렌드 소개 등에 대해 발표했다. 기업과 기관, 바이어들과 보다 심도있는 화제를 나누는 네트워크 교류회도 진행됐다.

이번 기술단에 참가한 A사 대표는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참여했는데 이렇게 성과가 나타나서 기쁘다.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업별 협력강화 기술교류 지원사업'의 기술단 파견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인도네시아 투자청과 교통부, 전기통신공사 등 주요 정부기관과의 글로벌 협력기반을 구축했고,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1위인 핀다드 등 약 100여 개의 현지 바이어들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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