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0 07:38 (목)
재난 선제 대응 공직사회 신뢰 높이는 계기로
재난 선제 대응 공직사회 신뢰 높이는 계기로
  • 경남매일
  • 승인 2024.05.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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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2024년 풍수해 안전대책을 발표하며,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 기습호우가 예상될 경우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예비보강 단계를 신설했다. 이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서울시의 선제적이고 책임감 있는 대처로, 공무원의 사명감을 잘 보여준다.

공무원은 공공의 이익을 위하는 사람들로, 그들의 사명감과 공직관은 매우 중요하다. 정치가 아무리 혼란스러워도 행정 조직은 흔들림 없이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 공무원이 사명감과 공직관을 잃으면, 공공의 신뢰를 잃고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공무원은 일반 시민과는 달라야 하며, 공공의 이익을 위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재난 상황에서는 특히 공무원의 솔선수범이 요구된다. 오래전 김해시 부시장은 오랜만에 모친을 뵈러 제주에 갔지만 태풍 내습 소식에 급히 김해로 돌아와 태풍 대비를 했다. 반면, 당시 국무총리는 강풍 속에서도 제주에서 골프를 즐기다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김해 부시장의 행동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시가 이번에 발표한 풍수해 안전대책은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공무원의 책임감 있는 자세가 그 배경에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예비보강 단계 신설은 기습호우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다. 이는 공무원이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한발 앞서 고민하고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선제적 대응과 예방 조치는 단순히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 향상을 넘어, 공무원이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신뢰 제고에도 기여한다. 공무원의 책임감과 헌신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시민에게도 희생정신과 공공의 이익을 위한 책임감을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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