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3 20:40 (일)
부산시 미래 성장 기업 금융지원 나서
부산시 미래 성장 기업 금융지원 나서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4.05.19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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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부산신용보증재단 협약
900억 원 규모…업체당 최대 8억

부산시와 국민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9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 데 이어, 17일부터 미래 성장기업 육성을 위해 9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하며 총 18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미래 성장기업 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과 이혁 국민은행 부행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17일부터 부산의 미래 성장기업 육성을 위해 총 9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미래 성장기업 자금'은 성장가능성이 있는 부산 중소기업에 자금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부산의 경제혁신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개인신용 595점, 신용평가등급 비 마이너스(B-) 이상인 부산 중소기업이며,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8억 원이다.

이번 금융지원은 국민은행이 지난 3월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해 60억 원을 출연한 데 이어 중소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60억 원을 부산신용보증재단에 추가로 출연하면서 이뤄졌다.

올해 국민은행에서 출연한 금액은 총 120억 원으로, 이는 국민은행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금액 중 역대 최대며, 올해 출연한 금융기관 중에서도 최대금액에 해당한다.

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도 국민은행의 통 큰 결정에 화답하고자, 미래 성장기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차보전, 보증 한도를 상향하고 보증료율을 인하한다.

소상공인 자금의 경우 최대 1.7%까지, 중소기업 자금의 경우 최대 2.5%까지 시가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고객에게 받는 보증료의 기준보증료율을 기존 1.2%보다 낮은 0.8%로 적용한다. 국민은행에서도 60~80% 보증료 캐시백 혜택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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