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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4파전 될까
도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4파전 될까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4.05.19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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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의장 출마 여부 촉각
최학범·강용범·이치우 거론

경남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김진부 의장의 출마 여부와 후반기 의장 연임에 성공할지도 이번 선거의 관심사다.

현재 출마가 거론되는 후보는 국민의힘 4선 김진부(진주 5·68) 의장을 비롯해 3선 최학범(김해 1·58) 제1부의장, 재선 강용범(창원 8·66) 제2부의장, 초선 이치우(창원 16·65) 의원 등 네 명이 거론되고 있다.

현 김진부 의장은 '경남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의정 목표로 '의회 인사권 독립' 등 도의회 위상을 높였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으로 의회를 원만하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의장은 출마 입장을 묻자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며 "오는 24일 예정된 국민의힘 초선 의원 회의 결과 등 여론을 수렴해 이달 말께 출마 여부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다만, 김진부 의장이 후반기 의장에 출마할 경우, 6대 이후 여야 협치 등을 위해 전, 후반기로 나눠 의장을 맡던 관례를 깨는 것으로 논란이 될 수 있다.

경남도의회 의장 연임 사례는 초대(1952년 5월~1956년 8월) 의장은 1명이었고, 4대 후반~6대 전반, 5대 후반~ 6대 전반기가 가 있었고, 6대 이후 전반기부터 후반기까지 대를 이어 연임한 사례는 없다.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3선 최학범 부의장은 경남 동부지역에는 도의회 의장이 한 번도 배출이 안 된점을 강조한다.

강용범 부의장은 출마한다는 입장은 밝혔지만, "도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 선출에 30여 명 이상, 출마가 거론돼 선거가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며 "출마 입장과 공약 등은 차후에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치우 의원은 시의회 3선 경력과 통합창원시 제3대 후반기 의장을 지낸 경험을 내세운다.

도의회는 다음 달 제415회 임시회를 열어 원구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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