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22:49 (금)
창원 삼현·김해 삼부정밀화학,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
창원 삼현·김해 삼부정밀화학,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4.05.16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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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기술개발 등 맞춤형 지원
세계 최고 수준 기술 성장 기대
연 50억원 규모 정부 지원받아

경남도는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인 ㈜삼현과 김해시 소재 중견기업인 삼부정밀화학㈜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소부장 으뜸기업 4기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으뜸기업은 정부가 2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 결과 ㈜삼현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중 '정밀모터 부품 제조 기술' 분야, 삼부정밀화학㈜는 '바이오매스 기반 섬유소재 제조 기술' 분야에서 각각 국내 최고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 간 기술개발부터 실증, 세계시장 진출까지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연 최대 50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 연구개발을 비롯해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실증지원, 융자·펀드, 규제특례 등의 지원을 받는다.

1988년 설립된 ㈜삼현은 자동차·로봇·방위산업의 핵심 부품인 모터, 제어기, 감속기, 인버터를 모듈화·통합화한 스마트 액추에이터와 파워 유닛을 자체 설계·제조하는 기업이다.

1983년 설립된 삼부정밀화학㈜은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기반 신발용 소재 및 제품, 부자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석유 용제 제품을 대신할 수 있는 수성 세척제·이형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재활용할 수 있는 TPU나 바이오매스 기반 TPU 등의 친환경 소재 개발 분야도 선도하고 있다.

허은이 경남도 담당사무관은 "경남의 소부장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 국가 주요산업의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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