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15:52 (목)
사천시, '지역활력타운 공모' 최종 선정
사천시, '지역활력타운 공모' 최종 선정
  • 양기섭 기자
  • 승인 2024.05.12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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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대 일원 3만 6051㎡ 규모
2027년까지 사업비 645여억 투입
주거 등 결합된 복합 주거단지
사천시가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5~2027년까지 사업비 645여 억을 들여 향촌동 남일대 일원 3만 6051㎡ 규모의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하게 됐다. 사진은 '사천시 지역활력타운' 개요도.
사천시가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5~2027년까지 사업비 645여 억을 들여 향촌동 남일대 일원 3만 6051㎡ 규모의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하게 됐다. 사진은 '사천시 지역활력타운' 개요도.

사천시가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 통합공모로 진행한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오는 2025~2027년까지 3년간 사업비 645여억 원을 들여 향촌동 남일대 일원 3만 6051㎡ 규모의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실현이라는 국정 목표에 맞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국토부 등 8개 부처가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은퇴자, 청년층 등에게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을 복합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남일미래, 남일마레(南il-mare)'를 주제로 우주항공청 개청과 유원지 재개발에 따른 유입인구 정착 및 청년 정착 지원을 위한 주거·생활인프라·서비스가 결합된 복합 주거단지인 사천형 생활거점을 조성하게 된다.

이에 지역발전투자협약(안)에 대한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을 진행, 올해 말까지 지역개발계획을 변경·고시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우주항공청 설립에 따른 연구인력 유입과 남일대리조트 재개발 사업에 따른 근로인력 유입에 대응하고자 단독주택 20동, 임대주택 20세대 등 일자리연계형 주택단지를 건설한다.

또한, 복합커뮤니티센터, 남일마레 워케이션 빌리지 조성 등 이주민의 생활편의 및 정착지원은 물론 기존 주민과의 체육, 문화 등의 교류를 공유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안정적 정착과 교류 활동 지원을 위한 사천시 인구정책팀, 로컬크리에이터 그룹과의 연계를 통한 일자리 연계 서비스도 제공되며 소통·협력공간 등 지역자원 연계 일자리 제공 및 신규 이주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은 사천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10개 지자체이다. 경남에서는 6개 시·군이 신청서를 제출해 사천, 남해, 함양 3곳이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나 지난 8일 진행된 종합평가에서 사천시만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진행한 관련 민간기관과의 간담회, 경남도 균형발전단 컨설팅, 국토교통부 컨설팅, 관계자 간담회, 관련 부서 협의, 주민설명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 제공을 통한 유입인구 지역 정착 및 지역 균형발전 유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전국에서 선정된 10곳 가운데 사천시가 포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삼천포 동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주항공청과 더불어 동반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생활여건 개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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