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2 00:15 (토)
경남 국힘 의원 당선인과 정책간담회
경남 국힘 의원 당선인과 정책간담회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4.05.09 2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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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 "지역 발전 역할 기대"
최형두 "팀워크 무엇보다 중요"
30일 개원 앞서 협력관계 모색
경남도와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경남지역 당선인 13명은 서울 여의도에서 22대 총선 국민의힘 경남 당선인과의 정책간담회를 열고 도정 현안과 국비확보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경남도
경남도와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경남지역 당선인 13명은 서울 여의도에서 22대 총선 국민의힘 경남 당선인과의 정책간담회를 열고 도정 현안과 국비확보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경남도

경남도(박완수 경남지사)는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제22대 총선 경남지역 국민의힘 당선인 13명을 초청해 '국민의힘 경남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지사와 국민의힘 소속 당선인이 공식적으로 모임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간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형두 경남도당위원장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날 간담회는 오는 30일 22대 국회 개원에 앞서 도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간에 도정 주요 정책현안과 국비사업 등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총선에서 경남 중진의원들이 대거 나오면서 지역민의 기대가 크고, 지역발전에 대한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심부름은 우리(경남도)가 할 테니 경남 발전과 법률안 등에 (지역의원들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형두 경남도당위원장은 "도당위원장 임무를 수행하니까 (경남도-지역 국회의원)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더라"면서 "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가 배정되면 예산안까지 모두 원하는 상임위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4선에 성공한 박대출(진주갑) 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서로 당부 겸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면서 "13명의 당선자를 보면 그 어느 때보다 황금비율로 4선 3명, 3선 3명, 재선 3명, 초선 4명까지 신선함과 경험을 모두 갖췄다. 22대 국회서 책임감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돕도록 하자"고 '원팀'을 독려했다.

이어 박 지사는 오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범정부 추진 전담 기구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방산부품연구원의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방위산업발전법' 개정, 국가 녹조 전담 기관의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물환경보전법' 개정, 정부 공모사업에 경남도 선정, 2024년 글로컬 대학 선정 공모에 2개 대학 이상 최종 지정, 전국 2위 수소기업 집적지인 경남에 수소특화단지 지정 등이 되도록 22대 국회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도는 주요사업으로 △글로벌 첨단항공 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 △우주항공부품기술원 설립·운영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등 신성장 동력산업 △양산 도시철도 건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등 SOC사업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경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설립 등 의료 기반 확충 사업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등 관광산업 등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올해 역대 최대인 9조 4079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데 이어 내년에는 사상 최초 국비 10조 원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을 비롯해 도정 핵심 사업의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국회에 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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