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1 09:16 (일)
'4월 선박 수주' 한국, 중국에 밀린 2위
'4월 선박 수주' 한국, 중국에 밀린 2위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4.05.07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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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76%, 14% 그친 韓 크게 앞서
누계수주량도 절반 수준 그쳐

지난 4월 글로벌 선박 수주는 중국이 1위를 차지했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는 4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을 471만CGT(121척)로 집계했다. 지난달 301만CGT보다 56% 증가한 물량이다. 전년 동기 381만CGT에 비해서도 24% 증가한 발주량이다.

국가별로는 중국 358만CGT(91척, 76%)를 수주해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67만CGT(13척, 14%)로 2위지만 크게 뒤졌다.

1~4월 전 세계 누계 수주는 1641만CGT(540척), 전년 동기 1519만CGT(656척) 대비 8% 증가했다. 점차 물량이 늘어나는 추세다.

4개월 누계수주량에서도 한국은 524만CGT(110척, 32%), 중국 929만CGT(335척, 57%)를 기록해 거의 절반 수준이다.

4월 말 현재 전 세계 수주잔량은 1억 2991만CGT다. 3월 말 1억 3001만CGT와 거의 동등한 수준이다. 한국 3910만CGT(30%), 중국 6486만CGT(50%) 수준이다.

한국은 3월 말 대비 21만CGT가 증가한 반면, 중국은 7만CGT로 소폭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한국 36만CGT, 중국은 817만CGT가 각각 증가했다.

선가 추이는 4월 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 기준 183.92로 지속 상향 추세다.

전년 동기 167.32에 비해 10%, 2020년 4월 128.42 보다 43% 상승했다. 선종별 선가는 LNG운반선 2억 6400만 불, 초대형 유조선(VLCC) 1억 3050만 불, 초대형 컨테이너선(22~24k TEU)은 2억 6650만 불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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