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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가족과 이웃 사랑 의미 찾자
5월 가정의 달, 가족과 이웃 사랑 의미 찾자
  • 경남매일
  • 승인 2024.05.0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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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이 시작됐다. 지난 5일 어린이날에 이어 8일 어버이날과 15일 스승의 날 등 가족과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기리는 특별한 날들이 많이 모여 있다. 여기에다 15일은 부처님 오신날까지 겹치면서 자비와 광명, 부처님의 가르침이 마음에 다가오는 달이다.

올해 102회 어린이날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비가 내렸다. 다행히 지난 4일 토요일 어린이들은 지자체 등 각급 단체가 마련한 사전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날 축하 행사를 마음껏 즐겼다. 이것은 우리 사회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저출산 시대에 있어서 우리 아이들은 더욱 소중한 존재이다. 그러나 아이들을 낳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그들이 잘 자랄 수 있는 보육 환경과 교육에도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날이다. 또 스승의 날은 교사들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날이다. 1964년에 시작된 은사의 날에서 비롯됐다. 이후로 스승의 날은 교육공로자를 포상하고 그들의 노고를 기리는 소중한 날로 자리 잡았다.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에는 카네이션을 통해 어버이와 스승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현하는 전통도 있다.

카네이션은 5월 가정의 달을 상징하는 꽃이다. 어버이, 스승은 가슴에 아들 딸, 제자가 꽂아준 카네이션 한 송이로 한 해 동안의 시름에서 벗어나는 기쁨을 느낀다. 그러나 꽃 재배 농가의 경우에는 경기 둔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에 김해시 등 지역 사회가 카네이션을 구입해 소비를 촉진하는 등의 지원을 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이번 가정의 달에는 우리 모두 가족과 스승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그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보내는 한 달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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