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 규모 14홀 조성
지역민 건강증진 등 한몫
지역민 건강증진 등 한몫
산청군이 지난 3일 신등면 단계리 신등파크골프장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군의원과 신등면체육회,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등면풍물단과 사랑모아예술단 공연 등 교류와 화합의 시간으로 운영했다.
이날 개장한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3억 원으로 지난해 6월 착공, 지난달 완공했다. 골프장 규모는 9000㎡, 모두 14홀(A코스=9홀, B코스=5홀)이다.
군은 파크골프 이용 수요를 위해 추가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민 건강증진, 지역경제 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체육활동과 문화활동을 위해 조성한 파크골프장이 지역민의 여가생활을 즐기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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