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2 19:29 (금)
경남대표단 국외 출장서 실질적 성과 거둬야
경남대표단 국외 출장서 실질적 성과 거둬야
  • 경남매일
  • 승인 2024.05.0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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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국내외 투자 설명회를 하고 투자 협약을 열어 도내로 기업을 유치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달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주최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INEX 2024)에 참가해 '원자력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경남도는 이날 투자설명회에서 원전건설, 원자력기자재, 원전해체, 원전정비, 원전안전 등 국내외 원전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은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동남아 국외 출장 중이다. 경남대표단은 베트남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 2곳과 투자협약을 했다. 첫 일정인 태국에서는 LG전자 타이법인, 신성델타테크 현지 생산공장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지난달 30일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을 만나 교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남이 다른 국가 수도와 협약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 박완수 경남지사는 2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씨케이유, 데일리킹 대표이사와 국내 복귀 투자협약을 했다. 국내 수도권에 본사가 있는 두 회사는 베트남 현지 사업장 규모를 줄이거나 정리한 후 국내로 복귀하면서 경남에 공장을 신설한다. 씨케이유는 베트남, 캄보디아 현지 공장을 축소하고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6년까지 경남에 천연고무 반제품을 가공하는 공장을 설립하고, 35명을 신규 고용한다. 데일리킹은 2026년까지 약 110억 원을 들여 밀양시에 식품공장을 신설하고 30명을 신규 채용한다.

경남대표단은 이번 출장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판로 판보와 인력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남 시장·군수 들도 외국 시장을 보면서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에 도움을 받을 성과를 얻어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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