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3 20:49 (일)
밀양서 장애인 체육인, 기량 겨루며 행복한 동행
밀양서 장애인 체육인, 기량 겨루며 행복한 동행
  • 설아영 인턴기자
  • 승인 2024.04.28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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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폐회
26~27일 30개 종목 선수·관계자 등 4000여명 참여
밀양에선 13개종목 선수·임원 206명 경기 치러
진주시 종합 순위 '1위'… 다음 개최지 진주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밀양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밀양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경남 최대의 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7일 오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열었다.

행사의 시작은 2023년 제1회 경남도 청년거리문화페스티벌 '버스커 투 스테이지' 대상을 수상한 가수 '형동생사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설하윤'의 활기 넘치는 초청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각 시군 선수단의 개성 넘치는 입장 퍼포먼스, 지난 대회 우승팀인 통영시의 우승기 반환, 선수·심판대표 선서, 환영사, 대회사, 축사 그리고 성화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안병구 밀양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박남용 경남도의원, 장병국 경남도의원, 이정곤 경남도문화체육국장, 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허홍 밀양시의회의장 및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많은 도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도 약 2000여 명의 관계자 및 선수단, 도민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잘 사는 밀양! 시민이 행복한 미래!' 슬로건 아래 각 시·군을 대표하는 29개 종목(개인 12, 단체 9, 체험 8), 4000여 명(선수, 임원 및 자원봉사자, 참관 등)의 선수단이 참가해 승부를 펼쳤다. 개최지인 밀양에서는 13개 종목에 선수 103명, 임원 93명이 참가했다.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김해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김해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이번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29개 종목 중 26개 종목이 밀양 각지에서 펼쳐졌고, 당구(창원), 럭비(김해), 론볼(진주), 사격(김해) 등 3개 종목은 타지역에서 열렸다.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종목 18개도 개최됐으며, 경기장을 방문한 도민 누구나 무료로 대회를 관람할 수 있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리랑의 고장이나 나노융합산업의 메카, 미래산업의 선두 도시 밀양을 찾아 주신 여러분께 밀양시민의 따뜻한 담아 진심 어린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면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끝마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종합시상식은 27일 오후 5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종합 순위 1위의 영광은 '진주시'에게 돌아갔다.

제28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진주시에서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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