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15:52 (토)
초대 우주항공청장 윤영빈 서울대 교수 유력
초대 우주항공청장 윤영빈 서울대 교수 유력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4.04.24 2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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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본부장 NASA 출신 존 리 내정
차장은 노경원 과기부 실장 유력

내달 27일 개청하는 우주항공청의 초대 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R&D(연구개발) 등을 담당하는 핵심 보직인 우주항공임무본부장(1급)에는 존 리 전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위 임원이 내정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르면 이날 우주항공청장과 차장, 우주항공임무본부장 인선을 동시에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차관급인 우주항공청장에는 윤 교수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윤 교수는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학사와 석사를 졸업한 후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로 임용돼 우주항공전공의 추진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액체로켓엔진 관련 핵심연구를 담당하는 '차세대우주추진연구센터'의 센터장이기도 하다.

연구개발(R&D)과 관련 산업 육성 등을 총괄하는 항공임무본부장은 존 리 전 미국항공우주국(NASA) 고위임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30년간 백악관과 NASA 등에서 일한 우주산업 관련 전문가다. 정부는 이 직책에 대통령급인 연 2억 50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하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

우주항공청 차장은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유력하다.

한편, 우주항공청은 우주 개발을 주도할 국가 컨트롤타워를 설립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추진됐다.

지난해 4월 정부 입법으로 발의된 지 9개월 만인 지난 1월 국회 문턱을 넘어 설립 근거가 마련됐다. 우주항공청은 사천에 설립돼 한국판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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