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
경남교육청은 23일 하동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올해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시작했다.
협의회 대주제는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이며 한 달간 18개 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본질 회복과 미래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의 자발성과 협력을 끌어내 학교를 변화시키고 현장 속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 교육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교육지원청의 규모에 따라 참여 인원은 탄력적으로, 진행 시간은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에 방점을 두고 진행한다.
'경남교육, 지역교육, 학교교육에 바란다'를 소주제로 한 지역 현안 간담회는 다양한 정책으로 역할이 강화되고 업무 하중까지 높아지고 있는 학교급별 교(원)감 선생님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목소리를 듣고 함께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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