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16:49 (토)
경남 여야 3선, 상임위원장 경쟁 예고
경남 여야 3선, 상임위원장 경쟁 예고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4.04.21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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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윤한홍·정점식·김정호
국힘, 전문성 등 고려 배분할 듯
"지역 특성 맞는 인물 선정 염두"

22대 국회에서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여야 경남지역 3선 의원들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4년 임기를 2년씩 나눠 전·후반기 두 차례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 2명, 상임위별 위원장을 선출한다. 상임위원장은 통상적으로 '의원의 꽃'이라고 불리는 3선 의원들이 맡는다. 국회 특성상, 상임위원장은 예산 편성 등에서 막강한 권한이 있는 만큼 3선 고지에 오른 의원들이 상임위원장 자리를 노리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15명의 3선 의원들이 전반기와 후반기 국회에서 상임위원장을 돌아가며 맡을 수 있다. 다수의 3선 의원들이 전반기 상임위원장 자리를 원할 경우 당내에서 자율적으로 조정하거나 의원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당내에선 각 상임위별 의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별·지역별·나이 등을 고려해 상임위원장을 배분할 가능성이 크다.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3선 당선인은 15명이다. 이중 경남의 경우 신성범(산청·함양·거창·합천), 윤한홍(마산회원구), 정점식(통영·고성) 의원 3명이다.

경남 3선 당선인은 "22대 경우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원하는 의원들 간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상임위원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김정호(김해을) 의원도 22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해 상임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커졌다. 김 의원은 21대 후반기 산업자원통산위원장으로 거론됐으나 "총선에 전념하겠다"며 현 이재정 산업자원통산위원장에 자리를 양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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