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3 02:25 (목)
이 순간을 영원처럼 - 황 진 봉
이 순간을 영원처럼 - 황 진 봉
  • 경남매일
  • 승인 2024.04.18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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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렁이는 물살에 
끊임없이 반짝이는 윤슬

온 곳 없이
간 곳 모르는 바람

하늘을 가로지르는 
끝없는 빗방울

끝을 알고 있는 
고통의 시작

자물쇠를 채우고
벼랑아래 버린 열쇠의 약속

눈을 깜박여도
변하지 않는 눈앞의 모습들

시인 약력

일렁이는 물살에끊임없이 반짝이는 윤슬온 곳 없이간 곳 모르는 바람

호: 한운(閑雲)
경남 고성군 출생 
월간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2013년)
한국문인협회, 벼리문학회 회원
2인시집 「가슴으로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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