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3 22:07 (목)
남해군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2곳 선정
남해군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2곳 선정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4.04.17 2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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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단지·라이팅아일랜드
실질적 생활인구 확대 도모
융자 우대·재산세 최대 100% 감면
창선 라이팅아일랜드 조성사업 조감도
창선 라이팅아일랜드 조성사업 조감도

남해군이 정부의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지자체로 선정, 삼동면 대지포 웰니스 온천단지 조성사업과 창선 라이팅아일랜드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최상목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인구감소 지역 지원프로젝트'의 하나로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방안이 발표됐다. 후보 대상지로 군을 포함한 전국 7개 시·군(10곳)이 선정됐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올해 초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인구감소 지역에 관광기반시설을 조성, 실질적인 생활인구 확대를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삼동면 대지포 웰니스 온천단지 조성사업 조감도
삼동면 대지포 웰니스 온천단지 조성사업 조감도

기존 '관광단지' 제도를 완화해 개발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과 함께 관광기금 융자우대, 재산세 최대 100% 감면 등 인구감소 지역 혜택이 추가 지원된다.

지정요건도 기존 50만㎡에서 5만㎡~30만㎡로 줄이고 필수 시설요건도 공공편익과 관광숙박시설을 갖추면 승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정·승인 권한 역시 기존 광역자치단체장에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이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1분기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을 목표로 세부요건 등을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더욱 특색 있고 자유로운 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소멸 문제를 완화할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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