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7 22:10 (화)
'미래 먹거리' 우주항공산업 발전 모색
'미래 먹거리' 우주항공산업 발전 모색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4.04.17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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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경제환경위, KAI 등 방문
업무 추진 현황·지원 사항 점검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17일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17일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도내의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경제환경위원회 17일부터 18일 양일간에 거쳐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현장,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통영·고성광역소각시설, 경남도수목원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제412회 임시회 기간 중 사천시 일대와 고성, 통영, 진주 등을 방문해 각종 현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주요업무 추진현황 등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을 가질 계획이다.

먼저 첫 날 사천을 방문해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현장을 순서대로 방문해 성공적인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해 우주항공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경남 항공우주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통영·고성광역소각시설, 경남도수목원을 순서대로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과 현장의 대책 등을 청취하고 이후 경남도의 에너지산업과 환경정책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일수 위원장(국민의힘·거창2)은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경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라 할 수 있는 우주항공산업의 요충지인 사천을 방문해 우주항공산업의 추진내용과 앞으로 해결과제 도출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경남도의회도 경남이 세계적인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월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등 갑진년 첫 현지의정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에도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들을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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