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15:33 (토)
국힘, 4선 이상 중진 당 수습방안 모색
국힘, 4선 이상 중진 당 수습방안 모색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4.04.14 2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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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간담회 열어 논의·결정"
김태호 의원 등 18명 참여할 듯
조기 전당대회 여부 등 '관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5일 4선 이상 당선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해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참패를 책임지고 사퇴한 데 따른 후속방안 논의차원에서다.

4선 이상 당선인은 박대출·윤영석·김태호·권영세·나경원·이헌승·조경태·김도읍·김상훈·주호영·윤재옥·윤상현·김기현·안철수·한기호·권성동·이종배·박덕흠 의원 등 18명이다.

윤 권한대행은 "당 수습방안에 대한 중진 의원들의 고견을 듣고 참고해 여러 의견을 종합해서 어떻게 당을 수습할 것인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조기 전당대회 여부에 대해 윤 권한대행은 "개인적인 입장을 말하고 싶지 않다"며 "모든 수습방안에 대해 중진의원들과 상의하고, 필요하다면 당의 당선자분들과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은 당선자 총회에 대해 "이 부분도 15일 얘기해 보겠다"며 "우선 현실적으로 선거를 치르고 정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다. 중진 회의에서 어느 시점이 좋을지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내에선 '내각 총사퇴' 등 대통령실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며 혼란이 계속되고 있고, 가라앉은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도록 22대 국회 출범 직후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반면 조기 전대 과정에서 당정 갈등이 부각되며 역효과를 불러올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각도 만만찮다. 이미 '용산 책임론'이 공개적으로 터져 나오면서 총선 참패에 대한 후폭풍이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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