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14:31 (금)
부진경자청, '글로벌 물류 허브' 본격 추진
부진경자청, '글로벌 물류 허브' 본격 추진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4.04.11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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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산업 활성화' 총력
'BJFEZ 전략품목' 연구 본격 돌입
가공업 추가…경제 효과 큰 기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 현황.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 현황.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글로벌 복합물류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착수했다.

경자청은 부산항 신항을 중심으로 5개의 배후단지를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2040년 개항 예정인 진해신항의 메가포트 운영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이러한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자청은 기존의 항만물류 중심의 배후단지에서 탈피해 기업의 부가가치 활동을 확대할 수 있는 가공무역 중심으로의 변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BJFEZ 복합물류 활성화 전략품목' 연구 용역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품목을 선정하고, 품목별 비즈니스 모델 등 발전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미래를 책임질 5대 전략 품목을 선정한다.

지난해 역점사항이었던 배후단지 내 커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커피 생두에 대한 전략 품목 연구를 우선 실시한다.

현재 단순 저장 중심의 물류업에서 가공업을 추가 한다면 배후도시 활성화는 물론 엄청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용역에서는 커피 수출입 및 물류, 유통, 가공이 운영되고 있는 해외사례 등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분석해 기준을 수립할 예정이다.

손모율 관련 표준화 데이터를 만들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관세 문제와 같은 법적·제도적 규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커피를 시작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맞는 5대 전략품목을 선정하고, 품목별 특성을 고려한 물류-제조 연계의 고부가가치 창출 전략을 수립한다.

용역은 오는 7월 중 완료 예정이며, 신속하고 정확한 용역 추진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전략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또한 조성 예정 배후단지 내 전략품목 관련 기업 입주를 함께 추진하고, 배후부지와 인접한 와성지구를 중심으로 인근의 보배복합-두동-웅천-웅동을 하나의 '글로벌 복합물류 비즈니스 벨트'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맞춤형 발전전략과 지속적인 규제개선으로 배후단지의 고부가가치화,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성장 등을 이뤄 기업과 지역주민이 행복한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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