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11:47 (토)
경남 4년간 구급대원 폭행 피해 33건
경남 4년간 구급대원 폭행 피해 33건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4.04.11 0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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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 징역·9건 집유·11건 벌금
가해자 중 26명이 음주 상태

최근 4년간 경남에서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사례가 30건이 넘은 것으로 나타나 구급대원들의 인권을 보장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9일 '최근 3년 구급대원 폭행 피해 현황'을 발표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소방본부를 별도 운영하는 창원시를 제외한 경남 17개 시·군에서 구급대원 폭행 피해가 33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에는 11건, 2022년 13건, 2023년 5건, 올해는 4월까지 4건이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는 33건 중 3건은 징역형, 9건은 집행유예, 11건은 벌금형 처분이 가해자에게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7건은 재판 중, 3건은 내사종결 또는 기소유예나 공소권 없음 처분이다.

가해자들은 대부분 술을 마신 상태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했다.

가해자 26명이 주취자, 4명이 정신질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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