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5 17:55 (토)
거제 선거 유인물 민생 공약이 없다
거제 선거 유인물 민생 공약이 없다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4.04.02 23: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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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5대 실정 정권 심판론 치중
서일준, 일꾼 시리즈로 표심 자극
김범준, 조선 기본법 제정 등 눈길

총선 D-7일, 거제는 여당 현역 국회의원의 재선 도전에 야당 두 후보가 가세한 1여 2야 선거전이다.

선거인명부가 완료됐고 유인물이 전달됐다.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는 자신의 활동상황을 담아냈다.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의 화보는 환한 웃음을 짓는 아이를 안고 있다. 전직 대통령이나 현직 대통령과의 친분이나 연관성은 자취를 감췄다. 개혁신당 김범준 후보만 김종인 선대위원장과 이준석 대표와 함께한 사진을 맨 뒷면에 할애했다. 국힘·민주 후보는 독자생존, 개혁신당 후보는 혼자보다는 누구를 내세우더라도 손해 볼 것이 없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변 후보는 이재명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 임종석 의원 등의 원정 지원을 받았다. 개딸, 노사모, 문사모 등 다양한 계층의 한 표라도 모으겠다는 계산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거제방문은 미지수다.

전국적인 이슈 역시 극명한 차이를 두고 있다.

변 후보는 △이태원 참사 △채상병 수사외압 △양평고속도로 게이트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의혹 등 5대 실정을 공약편 서두에 두고 정권 심판론에 가세했다.

서·김 후보는 전국적인 이슈는 없다. 대신 서 후보는 참일꾼 시리즈를 실었다. △대우조선 불공정 매각 막아냈다 △거가대교 통행료 할인 시행 △거제~통영 고속도로, 남부내륙철도 10공구, 한아세안 국가정원에 관한 치적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포함 등이다. 김 후보는 △조선산업 기본법 제정 △사곡국가산단 재추진 △거가대교 통행료는 부산편입으로 해결 △KTX 가덕신공항 철도와 연계 △거제경제자유구역청 신설 △아주동 상문동 송전탑 지중화 등이 주요 공약이다.

그동안 선거의 주요 단골 메뉴였던 조선산업·지역경제 활성화는 차선으로 밀리거나 사라졌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조선소현장은 외국인들로 채워져, 저출산, 젊은이들은 결혼을 못 해, 저출산까지, 인구는 줄어, 병원은 환자들로 만원인 데 의사들은 파업위기로, 당면 민생문제는 철저히 외면한 내용이라는 평가다.

유권자들이 찬찬히 뜯어보고 어떤 후보의 공약이 진실되고 실현 가능한 것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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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2024-04-03 06:32:09
국회의원이 되어야 할 후보자와 되면 안 될 후보자.
이번 총선에서 친일 사상이 농후하거나 민족의식이 희박한 후보자라 인정되면 표를 주지 말아야 한다.그리고 부동산투기 의혹이 있거나 남북의 평화통일에 관하여 반대하거나 관심이 없는 후보자에게도 표를 주지 말아야 한다.국익을 위하여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국은 물론이며 중국과 러시아도 국익을 위하여 가깝게 지낼 수 있게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는 후보자에게는 확실하게 표를 주어야 한다.끝으로 상대방의 약점을 캐내어 공개에 혈안이 되어 있는 후보자에게는 표를 주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정치인은 되도록 인격적인 면에서 된 사람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