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14:56 (토)
"그린 위에서 한·인도 우정 쌓았죠"
"그린 위에서 한·인도 우정 쌓았죠"
  • 경남매일
  • 승인 2024.04.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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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한인 70주년 기념골프 대회
1위 이승민 변호사·쿤단 쿠마르 차관보
현대·LG·MET City 등 기업 협찬
인도한인 70주년 기념골프 대회가 지난달 23일 구르가온 골드그린 골프장에서 열린 가운데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달 23일 구르가온에 있는 골든 그린 골프장에서 인도한인 70주년을 기념하는 골프대회가 열렸다. 

인도한인회총연합회와 ACN(아시안 커뮤니티 네트워크)이 주관하고 주인도한국대사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1954년 한국전쟁 이후 중립국을 선택한 전쟁포로들이 인도에 정착한 지 70년을 맞이하는 해를 기념해 열렸다. 이날 한국대사관 대사를 비롯 한국기업들과 인도 고위 정부 관료 및 기업 인사들이 한데 모여 한인사회의 시작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 한인사회의 도약과 발전을 기대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데는 한국과 인도의 다양한 기업에서 상품 협찬과 후원의 도움이 있었다. 한국 기업 주요 협찬사로는 LG 전자, 현대, 미래건설, Seela Infra, LS케이블, Buddtree(경영자문), 포커스텍, 삼다수, 농협은행(노이다지점), SD바이오, 아시아나항공 등이, 인도에서는 MET City, Reliance, Kochhar & Co., Shradul Amarchand Mangaldas & Co(SAM & Co), Zeus Law Associates, Seoul 기업 서비스 (지식 파트너), Expatria (모빌리티 파트너), GRM Food, LANGMA School, Five Iron Golf, KOFUKU Restaurant, Prolux Wellness and Productions, Benson Trophies, Carlsberg(Entertainment Partner), A3 Charge, Global Diction Studio, Penguin Overseas 등이 협찬사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인 Ravinesh Kumar(인도철도청 북부 철도국, 최고 상업관리자)는 지난해 한·인도 친선 50주년 기념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것에 이어 이번에도 종합 우승을 하는 쾌거를 달성하여, 연속으로 ACN 트로피를, 부상으로 삼성 S Fold 4 스마트폰을 받았다. 

인도한인 70주년 기념골프 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힘찬 스윙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의 주빈으로 장재복 주인도대한민국대사와 노이다필름시티의 기금 제공자이자 AAFT(아시아영화TV아카데미) 창립자 겸 총장, ICMEI(국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회의소) 창립 회장, 아시아, 아프리카, 미국 및 유럽 72개국의 소비자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위원회 전국 회장이자 문화 대표인 산딥 마르와 박사 Dr. Sandeep Marwah 가 참석했고, 조상현 첸나이 한인회장, 조남중 뭄바이 한인회장, 정현경 방갈로르 한인회장, 정영호 안드라프라데시(AP) 한인회장, 민주평통 서남아 지역 이광일 지회장, 박성흠 한국중소기업협회장이 참석했다. 

그리고 시상식에는 Jagdip Singh 찬디가르 대한민국 명예총영사와 시그마 기업회장(SIGMA Corporation Group) 이자 인도미디어연맹 회장인 Arun Sharma, 마르와 박사, 박의돈 한인도총연합회 회장, 아시아공동체뉴스(ACN) 네트워크 창립자 및 편집장인 산지브 K. 아후자를 비롯하여, 후원사들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였고, 이후에 인도한인 70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측에서는 현대자동차 이승민 선임변호사가 1위로 삼성 갤럭시 S23 울트라를 수상했고, 세라젬 남문식 법인장이 2위로 LG 공기청정기를 수상했습니다. 인도 측에서는 쿤단 쿠마르(Kundan Kumar) 차관보가 1위를 차지하여 삼성 S 플립 4 스마트폰을 수상했으며, 2위로는 인도 해외협의회 소속 산자이 발라(Sanjay Bhalla)이 LG 공기청정기를 수상했습니다. 이외에도 스트레이트 드라이브상은 장세명(HSAd, CFO), 가장 가까운 드리이브는 김상군(진성 시스템, CEO), 가장 긴 드라이브는 Rajnish Burman 씨가 수상했다. 

저녁 만찬 및 문화공연에서는 정주영 위원이 힌디 노래인 'Aa bhi ja'를 불러 만찬장 객석을 감동시켰고, 이어 LANGMA 외국어학교 학생들의 부채춤, 인도 Global Diction Studio 학생들의 힙합댄스, LANGMA외국어학교의 코리아 퓨전 공연, 걸그룹 걸크러쉬의 K-pop 공연 등 무대를 꽉 채운 공연으로 인도 한인 70주년 기념행사가 더욱 빛났다. 

한편, 인도한인회 총연합회는 인도한인 70주년 기념 골프행사에 그치지 않고 재외동포청의 지원으로 인도한인 70년사를 올해 편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인도 지역한인회장으로 구성된 편찬위원회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집필위원회를 구성, 한-인도 관계와 한인사회의 형성과정, 한인동포사회의 발전, 한인도 경제협력과 성공한 우리 기업들, 한인도 친선의 역사 등을 아우르는 역사서 발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리=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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