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11:19 (수)
"사천IC 위험한 커브도로 직선으로 바꿔야"
"사천IC 위험한 커브도로 직선으로 바꿔야"
  • 양기섭 기자
  • 승인 2024.02.22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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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참여연대, 시청 회견 촉구
S자형도로 사고 위험성 높아
인근 도로 입체교차로 설치도
사천시민참여연대가 22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IC를 직선도로로 개선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 사천시민참여연대
사천시민참여연대가 22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IC를 직선도로로 개선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 사천시민참여연대

사천지역 참여연대가 사천IC 인근 도로가 대형 교통사고를 발생시킬 우려가 높다며 선형을 개선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천시민참여연대는 22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S자형 급커브 도로로 만들어진 사천IC를 직선도로로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이 도로에서는 지난 2022년 7월께 급커브로 인해 운행 중이던 화물차에서 맥주 500여 박스가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으며, 이전에도 2019년, 2017년, 2016년에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13년 차량정체 해소를 명목으로 기존 직선 도로였던 사천IC를 S자로 만들었다"며 "이로 인해 오히려 교통체증이 더 심해졌고 사고 발생 위험성도 더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도로 개선을 위해 지난 2015년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와 사천시가 간담회를 열어 2017년 도로를 개선하는 방향을 검토했으나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진출입 도로를 직선으로 개선하고 남해고속도로와 사천의 진출입 교차로는 입체교차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우주항공청 설립으로 수많은 기업들이 사천을 포함한 경남에 들어서게 될 것"이라며 "교통 물량이 증가되기 전 사전에 사천IC 도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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