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05:31 (수)
'도민 행복' 새 경남시대 미래형 도시공간 추진
'도민 행복' 새 경남시대 미래형 도시공간 추진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4.02.20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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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지하주차장 화재예방 규범' 제정
지자체 '공간혁신구역' 자율 결정
세제 감면·규제 특례 최고 수준 혜택

경남도는 '도민이 행복한 미래형 도시공간을 조성', 새 경남시대 성장 거점 육성계획에 나선다. 곽근석 도시주택국장는 20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정책에 맞춰 공간혁신구역과 도심융합특구에 선제 대응해 경남을 신성장 거점도시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또 경남도는 도민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예방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

△'공간혁신구역'은 기존의 획일화된 용도지역·구역 규제를 혁신해, 지자체가 용도·건폐율·용적률·높이 등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제도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와 같은 고밀도 복합공간 개발 등이 가능하다. '도심융합특구'는 기존 도심에 산업·주거·상업·문화 등을 집약시킨 공간계획으로, 지방 대도심에 판교 테크노밸리와 같은 새로운 구심점 조성을 위한 제도다. 산업과 기업 지원, 기회발전특구 등 다른 특구와 중복 지정을 통한 세제 감면과 규제 특례 및 재정 지원 등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 경남도 가이드라인은 인명피해를 줄이면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는 내용이 중심이다.

피난 동선 확보, 피난 유도장치 강화, 연기 배출에 필요한 환기창 설치, 화재감시 지능형 CCTV 설치, 방화구역 설치, 소방관 전용 거점공간 확보(지하 4층 이상), 지상 또는 출입구 인근에 전기차 주차구역 배치, 전기차 전용 스프링클러 설치 등이 가이드라인에 담겼다.

△경남도는 이어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신규 지정을 통해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 인프라를 확충, '제2의 혁신성장 인프라'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내 산업단지는 208개소가 지정돼 전국 1276개소 대비 1위로, 현재 146개소가 조성 완료, 62개소는 조성 중이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경남 재도약 원년을 맞아 도민이 행복한 미래형 도시공간 조성 정책들을 총력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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