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23년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군에서는 헌혈자에게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미니소화기를 지급하고 헌혈을 목적으로 방문했으나 헌혈을 하지 못한 군민들에게도 소정의 물품을 지급해 지속적으로 헌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했다. 남해군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군민들의 헌혈 참여율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 넷째 주 금요일마다 '군민 헌혈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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