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지회·경남사회복지사협 주최
'사회복지사의 밤' 7명 표창·특강
'사회복지사의 밤' 7명 표창·특강
남해군과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남해군지회가 공동주최하는 '2023년 남해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가 지난 5일 서면스포츠파크 호텔 1층 연회장에서 군내 사회복지사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현장에서 고생한 복지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내 사회복지관련 시설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군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사 7명에게 표창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만찬 후 2부 행사에서는 다큰자녀부모교육원 이병준 원장이 '사회복지사 소진 예방과 자기치유'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장충남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사회복지 안전망 운영의 심장이자 촘촘한 복지서비스의 실핏줄인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하나하나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완 남해군 지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화합과 처우개선을 위해 남해군지회가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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