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남해는 벌써 달아올랐죠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남해는 벌써 달아올랐죠
  • 박춘성 기자
  • 승인 2023.12.0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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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캠페인·온도탑 제막식'
목표 1억 7000만원… 1도 170만원
현장모금서 총 1687만 1380원 모아
지난 5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이 사랑의 온도탑의 제막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이 사랑의 온도탑의 제막을 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장충남 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성금 기탁자, 자원봉사자,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현장모금회를 개최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남해청실회에서 매년 직접 제작·설치해 기증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금액 1억 7000만 원을 목표로 정했다. 목표액의 1%인 17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상승하게 된다.

온도탑 제막 후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서는 남해읍 이장단(단장 김지수) 100만 원, 남해청실회(회장 유석주) 200만 원, 우수마을기업 농업회사법인 (주)다랭이팜(대표 이창남) 200만 원, ㈜일백(대표 이동한)에서 1100만 원 상당의 건강음료를 기탁했으며, 이날 기탁식에서만 총 1687만 1380원이 기부됐다.

이와 동시에 행사장에는 경남공동모금회에서 현장모금 접수창구를 마련해 오고 가는 군민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두리다례 봉사단은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음향지원 및 재능기부 공연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게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푸드트럭을 통해 어묵 250인분을 제공했다.

장충남 군수는 "매년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채워진 온도가 20도로 나머지 80도가 남았는데 올해도 군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충분히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 있게'라는 구호로 나눔온도 100도 달성을 향한 이웃돕기 후원물품 모집 및 모금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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