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첫 해외봉사… "주민 돕고 후원가정 지원했죠"
베트남 첫 해외봉사… "주민 돕고 후원가정 지원했죠"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3.12.0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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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대성사 '글로벌 나눔 복지재단'
곤선사와 가르침 실천 교류 협약
23세대에 우유·현금 10만원씩
베트남 곤설마을에서 대성사의 봉사단이 주민돕기 및 후원가정 방문 활동을 한 후 지역민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베트남 곤설마을에서 대성사의 봉사단이 주민돕기 및 후원가정 방문 활동을 한 후 지역민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대성사(주지 대성스님)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이쯔엉도 찌닌시 콩화면 곤설마을에서 주민돕기, 후원가정 방문, 해외봉사를 추진한 한편 베트남 곤선사와 상호 교류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의 두 사찰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상호 교류 협약을 하고 나눔, 실천, 봉사와 신도 교류를 중점사업으로 선정했다.

봉사현장에서 대성사는 곤선마을에 거주 중인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주민 23세대에 우유 1박스(24개)와 현금 10만 원씩을 전달해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했다.

대성사 주지 대성 스님은 "이번 첫 번째 해외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동남아 지역은 물론 아프리카를 포함한 전 세계로 해외봉사 활동 지역을 확대할 것이다"며 "해외 봉사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대성사 신도분들은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성 스님은 "생전에 밥값은 하고 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생색내지 않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봉사를 꼭 하고 싶었다"며 "이번 '글로벌 나눔 대성사 봉사회' 발족을 통해 베트남에서 첫 번째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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