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찾은 겨울 진객 독수리 보러 가요"
"고성 찾은 겨울 진객 독수리 보러 가요"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3.11.2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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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생태축제 내달 1∼3일
모형 비행기 날리기 등 체험
고성생태체험관에서 다음 달 1∼3일 제4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를 연다
고성생태체험관에서 다음 달 1∼3일 제4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를 연다

고성군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 고성읍 기월리 251-3번지 고성생태체험관 일원에서 제4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를 개최한다.

독수리 축제는 매년 11월 중순 즈음 몽골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고성으로 날아온 독수리를 환영하고 보호하기 위해 열리는 생태 축제이다.

고성생태관광협회(회장 이경열)가 주최 및 주관하고, 2020년부터 이어져 올해 4번째를 맞는 독수리 축제는 2023년 주민참여형 축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개최하게 됐다.

군은 축제에 앞서 다음 달 1일 고성박물관에서 '새와 생태관광'이라는 주제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학술 토론회에서는 생물자원의 보존과 관리 대책 및 생태관광의 활성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축제 시작일인 2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독수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공간과 독수리 방사, 몽골 독수리 사진전 등 특별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독수리 탐조 △독수리 비행기 날리기 △메뚜기 멀리뛰기 △독수리 모자 만들기 △독수리 조명 판(네온사인) 꾸미기 △독수리 풍경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도장 찍기 행사를 통해 독수리 빵도 시식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을 찾은 독수리들과 함께 이번 생태축제를 통해 생태 교육은 물론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추운 겨울 뜻깊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독수리를 주제로 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내년 3월까지(매주 화, 목, 토, 일요일 △평일 오전 1회 △휴일 오전, 오후 각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고성 독수리 누리집(http://www.고성독수리.kr)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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