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폐선 부지 자전거길 도로명주소 부여
진주 폐선 부지 자전거길 도로명주소 부여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3.11.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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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가 없어 위치 설명 힘들어
'경전선서·동쪽자전거도로' 명명

경전선 폐선 부지에 설치된 진주 자전거길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된다.

28일 진주시는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자전거길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 자전거길은 폐선된 부지에 지어져 따로 주소가 없고 인근에 도로명이 부여된 건물이나 시설물도 없어 응급상활 발생 시 사고 위치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동면 독산리~유수리 5.9㎞ 구간을 '경전선서쪽자전거도로'로 명명하고 주약동~이반성면 평촌리에 이르는 약 28.6㎞ 구간은 '경전선동쪽자전거도로'로 명칭을 정했다.

시는 이 밖에도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 등 주소 정부시설물을 설치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전거길의 도로명주소를 인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문제점이 있다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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