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주민 뜻 담긴 요구안 적극 검토해야"
"진주시 주민 뜻 담긴 요구안 적극 검토해야"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3.11.28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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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시청서 기자회견
"답변 요구에 형식적인 대응만"
교통체계 구축 등 요구안 제출
진주주민대회가 2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0대 주민요구안에 대한 진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주주민대회가 2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0대 주민요구안에 대한 진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주의 한 시민단체가 시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주민들의 요구안을 무시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한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행정 처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주주민대회는 2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9월께 시에 주민요구안과 관련한 공식 답변을 요청했으나 2달이 지나서야 '적극 검토하겠다' 등의 형식적인 답변만 돌아올 뿐이었다"며 "일부 공무원들은 주민요구안을 무시하는 듯한 처사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에 대해 진주시장이 직접 나서 해명하고 더 나아가 주민요구안의 수용여부에 대해 답해야 할 것"이라며 "주민요구를 계속해서 외면할 경우 주민이 시의 주인임을 보여주는 직접적인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주주민대회는 지난 5월 주민직접정치를 구현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결정과 집행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출범한 단체이다.

이들은 이날 회견이 끝난 후 권역별 청소년 센터 설치와 운영, 버스노선 개편을 통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구축, 단체급식 노동자 처우 개선 등 50대 요구안을 제출해 시에 공식 답변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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