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3회 추경예산안 12조 6172억원 가결
경남도 제3회 추경예산안 12조 6172억원 가결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3.11.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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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예산안보다 3656억원 감소
취약계층 지원·민생안정 강화
경남도의회 도청소관 예결특위는 지난 27일 경남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
경남도의회 도청소관 예결특위는 지난 27일 경남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

경남도의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차 회의에서 2023년도 경남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

경남도 제3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2조 6172억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3656억 원(△2.8%) 감액된 것으로, 급격한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국세 및 지방세 수입이 대폭 감소해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 집행잔액 등을 삭감하여 취약계층 지원, 민생 안정, 도민안전 등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편성됐다.

이날 예결특위는 소관 상임위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심도 있게 심사했으며, 종합심사 결과, 추경안 제출 후 국비 증액이 통보된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 등 10건 40억 5000만 원을 증액하는 한편, 사전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도의료원 진주병원 사업비 20억 원을 감액했다.

또 연내 계약 관련 제반 절차가 완료되기 어려운 점을 들어, 상임위 예비심사 시 비목신설된 삼중수소 분석장비 구입비를 2024년 당초예산에 반영할 것을 부대의견으로 채택하면서 미반영했다.

이 밖에도 4개 사업의 통계목을 변경하는 수정안을 가결하고, 35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박성도(국민의힘·진주2)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리 추경으로, 지역 경기도 어렵고 세수마저 줄어 경남의 살림살이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에 의결한 제3회 추경예산안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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