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매산 정상서 사진찍던 60대 추락사
합천 황매산 정상서 사진찍던 60대 추락사
  • 김선욱 기자
  • 승인 2023.11.27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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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높이 절벽 아래로 낙하
촬영 중 점프하다 중심 잃어

합천 황매산 모산재 정상 인근에서 사진을 찍던 60대 남성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26일 오후 1시께 이 지역 인근에서 떨어져 있던 60대 A씨를 발견해 사고 2시간이 지난 후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당시 A씨가 떨어진 높이는 100m로 구조대가 발견했을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이날 자신이 속한 산악동호회 회원 40여 명과 함께 황매산에 올랐다.

A씨는 자신의 일행들을 인솔하며 산 정상 인근에서 사진찍기 시범을 보이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현장에 있던 일행들은 A씨가 사진 촬영을 위해 점프를 하던 중 착지를 하려다 중심을 잃고 절벽으로 떨어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당시 찍힌 사진과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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