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거점 'G 스페이스' 양산서 문 열어
창업거점 'G 스페이스' 양산서 문 열어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3.11.2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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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 개소… 입주기업 모집
창원·진주 등 순차적 확보 계획

경남도는 다음 달 18일 양산시에 동부권 창업거점 'G 스페이스 동부'가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권역별 창업거점 조성은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 8기' 경남도의 핵심 과제다.

경남도는 동부(양산시)·중부(창원시)·서부(진주시)에 순차적으로 청년이 창업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거점 3곳을 확보한다.

'G스페이스 동부'는 양산시 물금 신도시에 있다. KTX가 정차할 예정인 경부선 물금역, 고속도로, 부산지하철 2호선과 가깝고, 인근에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등 4개 산업연구기관이 있다.

'G'는 경남과 성장, 글로벌의 영문 첫 글자를 의미한다.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확보한 국비 14억 원에 양산시와 함께 부담한 지방비 8억 원을 합해 22억 원으로 'G 스페이스 동부'를 조성했다.

2081㎡ 규모 공간에 온라인 쇼핑몰 인터넷 방송이 가능한 스튜디오, 창업자 교육공간(디지털 스퀘어), 기업보육실, 세미나실, 영상회의실, 비즈니스 라운지, 힐링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경남도는 의료바이오, 콘텐츠, 나노, 기계 등을 중심으로 지난 20일까지 'G 스페이스 동부'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양산시, 김해시, 밀양시 등 경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경남 전역에서 64개 창업기업이 입주 희망 신청서를 냈다.

경남도는 심사를 거쳐 20개 입주기업을 선발하며 창업공간 임대료는 무료다.

경남도는 민간 금융그룹이 수도권에 운영하는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비수도권 최초로 'G스페이스 동부'에서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 달 18일 개소식 때 업무협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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