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2:14 (수)
어린이ㆍ청소년 순수한 선율 김해 밤 수놓는다
어린이ㆍ청소년 순수한 선율 김해 밤 수놓는다
  • 이수빈 기자
  • 승인 2023.11.22 2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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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연주회
11개 파트 70명 합주 구성
8개월간 갈고닦은 선율 기대
오는 25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공연을 펼치는 '꿈의 오케스트라'의 지난해 공연 모습.
오는 25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공연을 펼치는 '꿈의 오케스트라'의 지난해 공연 모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들려주는 아름답고 순수한 선율이 김해의 밤을 밝게 수놓는다.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제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열린다.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김해 어린이와 청소년들로 짜인 합주단으로 올해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등 11개 파트 7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지난 8개월간 갈고닦은 선율을 연주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 등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를 졸업한 기존 단원들과의 협연 무대도 꾸린다. 또한 김해문화재단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족과 함께하는 꼬마작곡가(家歌: 가가프로젝트)'에서 발표한 김해 어린이 작곡가들의 곡을 오케스트라로 편성, 연주할 예정으로 그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기대된다.

단원들은 이효상 음악감독과 전문 강사의 수업을 통해 지난 3월부터 매주 월ㆍ목요일 3시간씩 악기 파트별 교육과 앙상블, 합주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달 9일 한글날에는 김해한글박물관 옥상정원에서 30여 명의 단원들이 작은 연주회를 개최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공연티켓은 무료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gasc.or.kr)에서 선착순 예매를 받는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서, 한국형 '엘 시스테마'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초ㆍ중등 학생에 음악합주 무상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상호배려와 이해, 협동심을 기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김해문화재단과 김해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올해 5년 차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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