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주택토지공사) 사회공헌봉사단 35명과 경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최근 남해군을 방문해 '안부를 물어요, 미리 온 산타'라는 주제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남해군, 창원시, 고성군 등 3곳이 선정됐고, 각 지자체는 9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봉사자들은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물품들로 키트를 제작해 직접 배분까지 했다. 이날 제작된 겨울나기 키트는 텀블러, 스마트 장갑, 수면양말, 무릎담요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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